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 등을 논의했다.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사진 제공]

 

(사)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는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양산교육 발전을 위해 더 단단하고 내실 있는 역할을 다짐했다.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는 22일 양산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과 예산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으로 회원 교육 관련 콘텐츠 공유를 위한 ‘회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장학사업 확대, 회장 임기 기획사업으로 교육 관련 국내ㆍ외 교류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꾸준히 이어온 ‘양산시 초ㆍ중 영어 말하기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최종열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박성철 수석부회장 ▶이종한ㆍ주경숙ㆍ한영신ㆍ이상태 부회장 ▶김영진 재정이사 ▶하윤제 사무국장 ▶조미영 사무차장 등을 선출했다.

최종열 회장은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 역사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가도록 정기총회에서 승인받은 사업을 더 꼼꼼히 준비할 것”이라며 “회원은 물론 양산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협의회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는 2003년 창립 후 양산교육 발전과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 민간교육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