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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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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정사 튀르키예 성금 전달식. [양산시/사진 제공] |
소주동에 있는 미타정사 신도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써 달라며 24일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천146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미타정사 신도 1천89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여해 주지 스님은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신도들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신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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