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올해 첫 추경 1조7천578억원 편성..
행정

양산시, 올해 첫 추경 1조7천578억원 편성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2/27 10:01 수정 2023.02.27 15:06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시민 밀접 사업 해결 중점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8억원 증가(6.02%)한 1조7천578억원으로 편성해 27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천2억원 늘어난 1조5천845억원, 특별회계는 5억원 감소한 1천733억원 규모다.

양산시는 이번 추경안은 올해 초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받은 내용을 검토하면서 우선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빠른 해결을 위해 신속히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양산도시철도 건설 250억원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선 46억원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35억원 ▶양산사랑상품권 운영 30억원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 13억원 ▶하북119안전센터 부지 매입 13억원 등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