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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웹툰학과, 재담미디어 ‘재담 스콜라십’ 선정..
교육

영산대 웹툰학과, 재담미디어 ‘재담 스콜라십’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3/09 14:18 수정 2023.03.09 14:37
재학생에 총 500만원 장학금 수여
토너먼트 공모전 참가 자격도 획득

영산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최신 설비를 갖춘 실습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웹툰학과가 6일 웹툰 제작 전문기업인 (주)재담미디어의 ‘재담 스콜라십’에 선정돼 총 500만원의 재학생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창사 10주년을 맞은 재담미디어는 만화ㆍ웹툰 분야 신예 작가와 전문인력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인 재담 스콜라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담 스콜라십에는 영산대 등 전국 10개 대학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산대는 오는 5월까지 재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장학금을 받은 전국 10개 대학, 22명의 학생은 재담미디어가 진행하는 ‘(가칭)쇼츠 웹툰런 챔피언십 공모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공모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전체 상금 규모는 5천만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최인수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필명 하마탱)는 “어느 지역에서나 청년이 웹툰을 만들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웹툰을 선도할 후속세대를 육성하고, 기업과의 상생, 웹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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