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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ㆍ산업인력공단 “첨단산업 전문가 키운다”..
교육

영산대ㆍ산업인력공단 “첨단산업 전문가 키운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3/20 11:00 수정 2023.03.20 11:37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식.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는 소프트웨어ㆍ자율주행ㆍ반도체ㆍ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전문가를 조기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기적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디지털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운영기관으로 올해 전국 12개 4년제ㆍ전문대를 선정했다. 영산대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개발 등 분야에서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운영 기간은 3년이다.

그동안 영산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기관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4학년 학생이 기업과 1년간 근로계약을 맺고 한 학기는 대학 수업을, 남은 학기는 기업에서 일하는 제도다. 졸업과 함께 해당 기업 등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제도다.

영산대는 이를 바탕으로 재학생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그 공로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 공로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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