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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외식업지부 “음식문화 개선운동에 힘찬 전진” 약속..
경제

양산외식업지부 “음식문화 개선운동에 힘찬 전진” 약속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3/20 11:01 수정 2023.03.20 11:28
제51회 정기총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 확정

제54회 양산외식업지부 정기총회. [양산외식업지부/사진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가 회원 권익 신장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운동의 힘찬 전진을 약속했다.

양산외식업지부는 1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과 예산을 확정하고, 지난해 세입ㆍ세출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외식업지부 활동을 응원했다.

또한, 지난해 외식업지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회원을 대상으로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장학생 18명을 선발해 장학금 820만원을 수여하기도 했다.

옥영광 지부장은 외식경기가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언급하며 “불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도록 우리 양산시지부에서는 영업전략에 대한 소통과 교육은 물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회원 권익 신장과 사업권 보호를 위해 외식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등에 단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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