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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 올해 첫 정기 이사회… 튀르키예 돕기..
사회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 올해 첫 정기 이사회… 튀르키예 돕기 성금도 전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3/30 13:27 수정 2023.03.30 14:06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전달식.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사진 제공]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28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를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릴레이 모금을 진행, 24개 단체와 개인 등에게 모은 성금 300만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 올해 신입 단체로 ‘공원을 가꾸는 사람들’, ‘포도나무 뮤직콜’,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단’을 승인했다. 또한, 단체장들에게 충전 시간을 제공하고 단체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도모를 위해 2023 자원봉사단체장 힐링캠프를 오는 5월 1박 2일간 진행하는 등 업무 집행과 사업계획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했다.

장재헌 회장은 “세대를 잇는 자원봉사캠페인 '양산시민 한 사람이 일 년에 한 번 봉사하자'는 ‘111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회원 모두가 다시금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64개 단체에서 7천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각종 행사와 재해ㆍ재난, 무료급식,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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