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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정서 지원 위해 전문기관과 업무..
교육

양산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정서 지원 위해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4/05 09:47 수정 2023.04.05 11:14

'마음 봄' 공모 선정 기관 협약식. [양산교육지원청/사진 제공]

양산교육지원청은 4일 위기학생 정서 지원을 돕는 ‘마음 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 기관은 더 흄 심리상담평생교육원, 아이미래상담센터, 다중체계치료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무상담치료센터 등 4곳이다.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 봄’은 심리ㆍ정서 문제를 겪는 학생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한 연계 체제를 구축해 위기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정서ㆍ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상담 지원 ▶위기학생 상담 지원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제공 ▶보호자 양육 자문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전문가의 질 높은 상담으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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