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비전 선포식과 성과 확산 포럼.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4일 ‘평생교육 비전 선포식과 성과 확산 포럼’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평생교육체제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평생교육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영산대 평생교육 성과 발표, 비전 선포식, 성과 확산 포럼 등 순서로 진행했으며, 비전 선포식에서는 ‘지역혁신 평생교육 협력생태계 선도 글로컬 대학’을 선언했다.

영산대에 따르면 그동안 평생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내며 인재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평생교육대학을 미래융합대학으로 혁신, 6년간 교육부ㆍ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4년간 약 48억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으며, 전국 최상위권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영산대는 평생교육 성과를 전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평생교육체제 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ㆍ협력, 대학 간 교류ㆍ협력과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공유하는 토의를 진행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이제 영산대는 평생교육체제와 대학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 고도화’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그간 평생교육 사업에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