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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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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성훈 양산시의원, 디지털플랫폼 정부 보고회에 청년대표로 참석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4/17 09:54 수정 2023.04.17 10:17
통합플랫폼으로 청년정책 접근성 확대 요청

고진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장(왼쪽)과 정성훈 양산시의원(오른쪽). [정성훈 양산시의원 제공]

정성훈 양산시의원(국민의힘, 물금 범어)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 청년대표로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민은 편리하게, 정부는 똑똑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출범을 위한 3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정부는 올해 국민드림(DREAM)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내년을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행력 제고를 위한 원년으로, 2025년은 행정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날 정 의원은 청년대표로 참석해 “국무총리실 청년포털, 고용노동부 온라인 청년센터뿐만 아니라 각 기관과 지방자치단체별로 청년정책플랫폼이 제각기 운영돼 청년정책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분산시키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청년정책플랫폼이 있어야 한다”고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올해 시행될 국민드림 프로젝트에 청년정책통합플랫폼 구축이 포함된다”며 “추가로 맞춤형으로 청년들에게 정책을 추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청년들이 본인에게 해당하는 청년정책을 몰라 신청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청년간담회에서 질의했던 내용이 이번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에 담겨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앙과 소통해 지방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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