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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 양산상공회의소 방문해 경제계 의견 청취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4/18 10:47 수정 2023.04.18 11:39

이재명 위원장이 박병대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원회는 17일 양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의 당면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영 위원장과 김혜림ㆍ신재향 양산시의원,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신정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미ㆍ중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여파로 경제가 어렵고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양산 소재 기업들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하고자 현직 시의원들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병대 회장은 “양산에는 자동차, 2차 전지 등에서 자체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비교적 기업 경영에 좋은 환경”이라면서도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각종 규제 완화와 산업단지 선제 공급을 통해 좀 더 나은 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는 양산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현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청취하고, 경제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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