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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 [양산소방서 제공] |
올해로 36회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에서 개최되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단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분야별 우승자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을 준다.
화재ㆍ구조ㆍ구급ㆍ생활안전ㆍ최강소방관ㆍ소방드론ㆍ몸짱 등 7개 분야 전 종목에 참여하는 양산소방서 선수단 25명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경남 최고 소방관으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제 서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며, 모든 대원이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