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최한웅 학생.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최한웅(23) 학생이 최근 열린 ‘제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체공도약격파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해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15일부터 9일간 진행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대회에서 체공도약격파 남자대학 2부에 출전한 최한웅 학생이 금메달을, 겨루기 62kg 이하 여자개인전 1조 김민주(20)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최한웅 학생은 태권도 시범단 활동 중에 입었던 부상을 극복하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며 “태권도학과는 앞으로도 문무겸전 교육을 실현해 학생들이 대회에서 저마다 성과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