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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최순희 양산시의원, ‘양산시청소년재단’ 설립 요구..
정치

최순희 양산시의원, ‘양산시청소년재단’ 설립 요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6/01 16:14 수정 2023.06.01 16:30
제193회 양산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5분 자유발언 중인 최순희 양산시의원. [양산시의회 제공]

최순희 양산시의원(민주, 비례)이 ‘양산시청소년재단’ 설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1일 열린 제19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최 의원은 “급격히 변화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과 환경에 따른 청소년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전문적인 청소년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산시 청소년 관련 시설은 개관을 앞둔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해 모두 5곳이다. 청소년회관 이용자는 5만6천여명이고,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는 3만1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 1년간 개별상담은 2만3천여건, 집단상담은 1만8천여건에 이른다.

최 의원은 “건전한 청소년 복지와 다양한 정책, 청소년 참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현재 양산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시설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청소년시설을 통합ㆍ운영할 수 있는 ‘양산시청소년재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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