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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춘 양산시의원, 어르신 위한 ‘시니어 공원’ 조성 제..
정치

최복춘 양산시의원, 어르신 위한 ‘시니어 공원’ 조성 제안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6/02 10:14 수정 2023.06.02 11:09
제193회 양산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5분 자유발언 중인 최복춘 양산시의원. [양산시의회 제공]

최복춘 양산시의원(국민의힘, 동면ㆍ양주)이 어르신들 지적ㆍ사회적ㆍ신체적 활동 공간이자 만족스러운 노후생활 영위 공간인 ‘시니어 공원’ 조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1일 열린 제19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금 대한민국은 고령사회이며, 2025년 즈음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한다”며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 노인건강 악화, 의료비용에 따른 빈곤 등 여러 사회 문제는 지금보다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노인복지와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을 두게 됐지만, 아직 노인이 어떻게 일상생활을 보내는지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어르신이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가생활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니어 공원은 휴식을 위한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인지 기구를 배치해 체력, 감각, 기억력을 강화하고 사회 활동도 할 수 있어 기능과 목적이 다양하다”며 “더욱이 어린이들도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어 세대 간 교감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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