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게임VR학과가 ‘제1회 메이커스 메타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게임VR학과 재학생팀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제1회 메이커스 메타(Makers’ Meta) 메타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회는 참가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맵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각 1개팀을 선발했다.

영산대 게임VR학과는 허태현ㆍ유종은ㆍ최하늘 학생팀은 본선에 진출한 10개팀과 경쟁을 벌여 가장 큰 상인 대상과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게임VR학과 재학생팀은 김해시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최하늘 학생은 “관광객이 김해 관광정보에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져서 김해로 관광을 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ZEP 메타버스 맵을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과 제작 기법을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