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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주중 이하영, 호국의 숨결대회 ‘교육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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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중 이하영, 호국의 숨결대회 ‘교육부 장관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7/13 11:19 수정 2023.07.13 14:50

신주중 이하영 학생이 호국의 숨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해랑별미술학원 제공]

 

신주중학교 이하영 학생이 제11회 호국의 숨결대회 그리기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부산 홍법사가 운영하는 한나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호국의 숨결대회’는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해마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열린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대회는 전국에서 1천5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모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그리기와 글짓기, 서예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고, 그리기는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글짓기는 ‘바르게 사는 길’이 각각 시제로 제시됐다.

이하영 학생은 그리기 부문에 참가해 호국영웅에게 감사하는 이 시대 청소년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얻었다.

이하영 학생은 “호국 보훈의 달에 감사한 마음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있어 참가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시상식에 전시된 그림 모두 너무 훌륭했고, 지금까지 노력한 것처럼 열심히 배워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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