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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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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제 양산소방서장, 24년간 헌혈 300회 ‘최고명예대장’ 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7/27 09:54 수정 2023.07.28 08:49

박승제 양산소방서장이 헌혈 300회로 최고명예대장 수상했다. [양산소방서 제공]

박승제 양산소방서장은 지난 24년간 300차례 헌혈을 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누적 헌혈 횟수에 따라 유공장을 수여한다. 30회 실천할 경우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각각 수여한다.

박 서장은 헌혈 인구 감소 등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199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서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유공에 의미를 두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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