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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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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테너 강호진 ‘별이 빛나는 밤에’ 세 번째 독창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8/16 17:13 수정 2023.08.16 17:13
22일 오후 7시 30분 쌍벽루아트홀

별이 빛나는 밤에 홍보 포스터.

 

테너 강호진이 자신의 세 번째 독창회 ‘별이 빛나는 밤에’를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쌍벽루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강 성악가는 ‘사랑의 모약’, ‘라트라비아타’, ‘투란도트’, ‘나비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깃딧> 가스펠 앨범을 발매했다. 진해시립합창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더언빛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음악회를 기획ㆍ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페라와 가곡, 영화ㆍ드라마 삽입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베토벤의 ‘아델라이데’로 무대를 열고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 몰래 흘리는 눈물’, '진주조개잡이'의 ‘멀리서 들리는 그대음성’ 등 오페라 4곡을 연이어 부른다.

이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빈센트’, 영화 ‘대부’ OST ‘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드라마 ‘이태원클라스’ OST ‘그때 그 아인’ 등 귀에 익숙하고 편안한 곡들로 준비했다.

피아노는 이영희 피아니스트가 맡고, 위나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석 2만원. 문의 055-363-7203/010-2380-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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