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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두관 국회의원,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찾아 의견 청취..
정치

김두관 국회의원,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찾아 의견 청취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8/22 10:45 수정 2023.08.22 11:17
외국인근로자와 기업 간 상생 지원 약속

김두관 국회의원과 양산시의원들이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실 제공]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20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찾아 외국인노동자와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유경혜 센터장을 비롯해 박복희 교육운영팀장, 림리나 상담원(캄보디아), 다모더르 전 글로벌 리더단장(네팔), 메츠라띠 글로벌 리더단장(캄보디아), 원지혜 희망웅상 다문화교육센터장(베트남), 김갑용 태경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선호ㆍ김석규ㆍ강태영ㆍ최순희 양산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외국인노동자와 기업의 상생을 위한 정책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에게 한국어 교육, 취업ㆍ법률 상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국내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용부 건의안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혜 센터장은 “예전보다 우리나라도 많이 변했고, 외국인노동자 대우도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하지만 외국인노동자들이 느끼는 한국인의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시선이나 태도는 여전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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