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 캡처.

양산지역 중ㆍ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이 20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중ㆍ고등학생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ㆍ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 해소를 위해 특강과 토크콘서트로 구성했다.

김종승 장학관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 진학전문가 교사로 구성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토론자로 참석해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관심 있는 진로ㆍ진학 내용 중심으로 설명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 때 참석하는 학생ㆍ학부모에게 진학에 관한 질문을 미리 입력받아 행사 당일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에 답변하며,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대입 시행 계획, 대입 전형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증과 답변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