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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양산교육지원청 제공] |
양산교육지원청은 11일 박종현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과장, 사립유치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한 점검반은 사립유치원 5곳과 특수학교 1곳, 통학버스 27대를 대상으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설치, 창유리 틴팅, 좌석 안전띠ㆍ하차확인장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했다.
특히, 동승자 없이 통학버스 하차 중 발생하는 사고 등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지침과 교통법규에 초점을 맞춰 안내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박종현 교육장은 “무엇보다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며, 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ㆍ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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