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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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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4학년도 수능 양산지역 응시자 3천566명… 경남에서 유일하게 증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9/11 16:51 수정 2023.09.11 17:09

경남도교육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경남도교육청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양산에서는 모두 3천566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6명 늘어난 것으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증가한 시험지구다.

경남 지원자 유형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가 1만4천961명(51.0%), 여자가 1만4천384명(49.0%)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2천582명(77.0%), 졸업자 6천50명(20.6%), 검정고시자ㆍ기타 학력인정자 등 713명(2.4%)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졸업예정자는 줄었지만, 졸업자ㆍ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은 다소 증가했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양산지구 3천566명, 창원지구 9천616명, 진주지구 5쳔146명, 통영지구 3천614명, 거창지구 1천8명, 밀양지구 1천133명, 김해지구 5천26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양산지구만 16명 늘었고, 창원(-213명), 진주(-295명), 통영(-29명), 거창(-70명), 밀양(-48명), 김해(-154명)는 모두 줄어들었다.

한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6일 치러지며, 성적은 12월 8일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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