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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촌초 감사 편지 일부. [양산소방서 제공] |
가촌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를 양산소방서에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가촌초 6학년 2반 담임교사와 학생 26명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와 응원을 담은 편지를 작성해 12일 양산소방서에 직접 전달했다.
정성스럽게 쓴 편지에는 “자신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희생정신으로 위험으로부터 항상 지켜주시는 소방관들 덕분에 하루하루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소방공무원 노고에 대한 고마움이 빼곡하게 쓰여 있었다.
박승제 서장은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편지를 받으니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언제나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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