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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마트화에 도전하라”… 영산대, 초기 창업기업 미래 지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9/25 17:08 수정 2023.09.25 17:23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챌린지! Be Smart’ 운영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챌린지! Be Smart’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챌린지! 비 스마트(Be Smart)’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 창업기업 스마트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챌린지! 비 스마트’는 경남ㆍ부산ㆍ울산에서 산업 비중이 큰 제조업 분야 기술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화란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로 전환을 의미한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스마트 전환을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기업은 지역 기업 탐방, 레벨 업 멘토링 등을 바탕으로 기존 제조업에 미래 기술을 접목하고, 기업 부가가치와 경쟁력 등을 향상하게 된다.

여석호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장은 “우리 육성기업 5년 평균 생존율은 중소벤처기업부 평균 생존율을 상회하는 91.7%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며 “이번 프로그램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경남도, 양산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관계기관, 지자체, 투자기관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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