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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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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영산대 법학과 교수,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 위촉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10/05 09:56 수정 2023.10.05 10:16

박지현 법학과 교수. [영산대 제공]
박지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환경 관련 분쟁을 신속ㆍ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환경을 보전하고, 국민 건강과 재산상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에서 운영한다.

박 교수는 2000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인도네시아 반둥세종학당장 등을 거쳐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인 국제적십자사에서 국내 최초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영산대 법학과 교수, 경남도 소청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환경 관련 분쟁의 절반 이상이 진동ㆍ소음이고, 환경분쟁 조정 대상이 해마다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현대인이 평온을 유지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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