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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금1ㆍ은4ㆍ동4 획득..
체육

양산시 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금1ㆍ은4ㆍ동4 획득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10/23 15:00 수정 2023.10.23 15:16
이혜지 선수 육상 개인전 800m 금
볼링에서 은3ㆍ동1 메달 대거 획득

동원과기대 소속 이혜지 선수(가운데)가 육상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산시체육회 제공]

양산시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금메달을 포함해 5개 종목에서 메달 9개를 획득했다.

양산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양산시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모두 8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우선, 육상에서 동원과기대 소속 이혜지 선수가 개인전 800m에서 2분 19초 27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볼링에서 양산남부고 소속 김태진 선수가 남자 18세 이하부 3인조 경기 2위(2천587점), 5인조 경기 2위(4천59점)을 각각 차지하며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같은 학교 박한별 선수도 여자 18세 이하부 3인조 경기 3위(2천505점), 5인조 경기 2위(4천212점)에 오르며 동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씩 차지했다. 같은 학교 김도현 선수 역시 5인조 경기 2위(4천59점)를 차지하며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양산시 산하 직장 운동경기부인 양산시청 배구팀은 여자일반부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산시청 탁구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이영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스쿼시에서는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양산제일고 소속 김동하ㆍ김준호ㆍ박민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은 “그간 수없이 흘린 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 성적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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