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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ㆍ중국 창춘인문대학, 세계적 리더 양성 위해 ‘맞손..
교육

영산대ㆍ중국 창춘인문대학, 세계적 리더 양성 위해 ‘맞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10/26 14:22 수정 2023.10.26 15:11

영산대가 중국 창춘인문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25일 중국 창춘인문대학교와 글로벌 교류ㆍ협력 강화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지린성에 있는 창춘인문대는 1988년 설립돼 35년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 12개 단과대학과 47개 세부 전공에서 1만3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협약서에는 ▶학생 교류와 상호 학점 인정 ▶교직원 상호 교류 ▶연구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학술 자료, 간행물과 정보 교환 등 내용을 담았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기공연예술학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여영화 창춘인문대 총장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두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은 “국제 교류ㆍ협력을 계기로 연기공연예술학과뿐 아니라 두 대학이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ㆍ소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글로벌 대학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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