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증장애인 힐링나들이. [한국교통장애인 경남협회 제공] |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남협회는 3일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충북 증평에 있는 ‘장이 익어가는 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들은 충북 증평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김대영치과의원, 시그니아 조은소리 독일보청기, 한마음요양원, 예사랑한의원, (주)무림D&I, 이원의료기, 우신메디아이, 화진화장품, KJI공업(주), 햇살약국, 송월(주), 양산기장축협하나로마트 등이 후원했다.
서광수 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나들이를 통해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내 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