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4곳 현판 전달..
사회

양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4곳 현판 전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11/16 14:22 수정 2023.11.20 09:10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을 받은 서창파출소. [양산시 제공]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4곳에서 현판을 전달했다. 대상 단체는 (주)느티나무의사랑, 쌍포공동체협동조합, 소주파출소, 서창파출소다.

이들 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 추진사업 등에 동참했다. 또, 주변에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때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양산시는 대학교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 37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해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는 어렵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선도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