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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예방”… 양산시, 숙박업ㆍ목욕장업 위생점검..
사회

“빈대 예방”… 양산시, 숙박업ㆍ목욕장업 위생점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11/16 14:28 수정 2023.11.20 09:35

숙박업과 목욕장업에서 빈대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 신고가 지속됨에 따라 숙박업 146곳과 목욕장업 58곳 등 모두 204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숙박업소는 ▶빈대 흔적 확인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달 1회 이상 소독 여부 ▶객실과 침구 등 청결 여부 ▶숙박자 1인이 사용할 때마다 침구 포와 수건 세탁 여부 ▶객실과 욕실 수시 청소와 적합한 도구 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목욕장업은 ▶빈대 흔적 확인 ▶매달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여부 ▶수건, 가운 등을 세탁한 뒤 제공하는지 여부 ▶객실과 욕실 수시 청소와 적합한 도구 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살폈다.

아울러, 양산시는 위생점검과 동시에 204곳 숙박업과 목욕장업에 질병관리청이 배포한 ‘빈대 정보집’과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상시 빈대 위생점검과 함께 신속한 방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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