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외식업지부, 2023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 회의..
사회

양산외식업지부, 2023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 회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11/29 09:57 수정 2023.11.30 10:09
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현황 보고
양산 모범음식점 7곳 재지정 심의

2023년 제1회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 회의. [양산외식업지부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가 28일 2023년도 제1회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옥영광 지회장이 위원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했고, 박진영 양산시 위생과장과 장용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행정기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위원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우선 양산시 일반음식점 업태별 현황과 음식점 위생등급업소 현황, 올해 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김진흥 사무국장은 “올해 양산외식업지부는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 반찬 제공,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여러 캠페인을 전개해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에 노력했다”며 “더불어, 위생적인 사업장 관리를 위해 항균행주, 위생비닐장갑, 방역약품 살충제 등 물품을 제작ㆍ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사업주가 신청하면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여부와 위생, 서비스 등 현장평가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심의해 최종 선정한다.

지난 10월부터 기존 모범음식점 10곳을 조사한 가운데, 위생등급업소 전환 등으로 재지정이 어려운 3곳을 제외한 7곳을 모범업소로 재지정했다.

옥영광 지부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