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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산대 김한준 교수, ‘2023 국제디지털디자인초대전’ 최우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12/28 10:20 수정 2023.12.29 08:56

한국콘텐츠학회 학술지 표지를 장식한 김한준 교수 수상작.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한준 교수가 ‘ICCC 2023 국제디지털디자인초대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콘텐츠학회가 주관한 초대전은 ‘인공지능(AI)이 콘텐츠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일본에서 개최됐고, 9개국 작가가 작품 334점을 출품했다.

김 교수는 ‘새로운 힘(뉴노멀 시대, 디자이너의 새로운 힘)’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 작품상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한류문화산업 저력이 돋보이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국내 디자이너들이 함께 한국문화 가치를 더욱 힘차게 만들어 가자는 소망을 담았다. 수상작은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 있는 국제무역빌딩에 전시됐다.

김 교수는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뉴욕 프랫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뉴욕 광고대행사 아트디렉터, 국내 디자인연구소 팀장을 거쳐 현재 영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각디자인 분야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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