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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윤종운 “문제도 경제, 해답도 경제, 민생정치하겠다”..
정치

윤종운 “문제도 경제, 해답도 경제, 민생정치하겠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4/01/03 14:46 수정 2024.01.03 15:04
국민의힘 해양수산위원장 ‘양산 을’ 출마 선언
웅상지하철 노포~정관~양산 대안 노선 등 공약

윤종운 국민의힘 해양수산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양산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엄아현 기자]

 

윤종운 국민의힘 해양수산위원장이 ‘문제도 경제! 해답도 경제!’를 내세우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양산시 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예비후보는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흙수저의 삶이 어떤 것인지 잘 알기에 성공 후 소외계층과 사회ㆍ경제적 약자, 서민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특정계층에 대한 기부보다 지역민 모두가 희망하고 간절히 바라는 일을 함께하는 것이 지역에 대한 진정한 봉사라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소주동에서 (주)청정냉동을 운영하며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알려진 윤 예비후보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근성과 끈기,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정신 등 성공의 힘을 양산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고자 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해양수산발전지원본부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위원장으로 중앙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며 “이제는 지금껏 갈고 닦은 중앙무대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기 좋은 양산시 을 지역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지부진한 웅상지하철을 노포~정관~양산을 잇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바꿔 실천하고, 방산산업과 대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며 “또, 동면 일대 낙동강 수변지역에 해상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회야강을 양산의 관광 랜드마크가 되도록 예산과 법안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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