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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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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혁준 경남도의원 “주민 숙원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설치 환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4/01/31 11:52 수정 2024.01.31 13:15
양주동 남부유수지 내 2천360㎡ 규모

양주동 남부유수지 내 설치한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권혁준 경남도의원 제공]

권혁준 경남도의원(국민의힘, 동면ㆍ양주)이 주민 숙원이었던 양주동 남부유수지 내 그라운드골프장 설치가 완료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산지역에는 현재 8개 그라운드골프클럽에서 회원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전용구장이 없어 그동안 양산천 둔치에 무허가 그라운드골프장을 설치해 사용하면서 잦은 마찰이 발생했다. 이에 전용구장 개설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민원을 접수한 권 의원은 수차례 행정기관과 협의한 끝에 2022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부족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1월 24일 2천360㎡ 규모로 양주동 남부유수지 내 전용구장이 준공돼 현재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 이후 하루 50명 이상 동호회원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권 의원은 “양산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숙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되도록 관심을 두고, 파크골프 등 지역 내 다른 체육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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