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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윤영석 “명품도시 양산 위해 양적ㆍ질적 발전 이루겠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4/03/13 13:44 수정 2024.03.13 14:01
기자회견 통해 세대별ㆍ분야별 맞춤형 공약 발표
“규제혁신으로 ‘경제ㆍ복지ㆍ안전’ 모두 잡을 것”

윤영석 예비후보가 ‘명품도시 양산’ 건설을 위한 세대별, 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엄아현 기자]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명품도시 양산’ 건설을 위한 세대별ㆍ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윤 예비후보는 양산 맞춤형 특례 확대와 규제혁신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법>과 <국토계획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양산지역 그린벨트 규제를 해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농지법> 개정을 통해 자투리 절대농지에 대한 규제를 풀어 체육ㆍ문화ㆍ복지시설 등 조성을 약속했다. 더불어,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특례를 적용해 기존 용도지역에서 벗어난 건축규제 프리존을 도입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대 맞춤형ㆍ분야별 공약으로 여성, 청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 ▶유급 자녀돌봄휴가 확대 ▶일ㆍ가정 양립 산업단지 육성 ▶늘봄학교 혁신으로 고품질 초등교육 ▶양산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청년 문화예술패스 확대 ▶대학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방범용 CCTV 확충과 귀갓길 동행벨 확대 운영 ▶간병비 부담 국가 책임 강화 ▶상ㆍ하북, 원동면 응급의료체계 보강 등을 공약했다.

명품 교육ㆍ문화도시 양산을 위해서는 ▶양산 문화예술의 전당 조속 건립 ▶초등학생 맞춤형 ‘첫걸음 문화예술교육’ 확대 ▶영어교육 등을 포함한 늘봄학교 무상 시행 ▶순수예술 분야와 신기술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남부시장 아케이드 신규 설치 ▶북부시장 냉방장치 설치 ▶물금신도시에 전통시장 설립 ▶중ㆍ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수수료 인하 ▶소상공인 점포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50% 신설 추진 등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양산이 인구 증가,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양적 성장은 물론 눈부신 질적 발전을 이뤘으며, 이 모든 것은 양산시민 여러분께서 이루신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골든타임이며, 이를 위해 인구 50만 명품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생활 밀착 민생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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