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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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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이은영 예비후보 사퇴 ˝더 큰 야권단결로 윤석열 정부 심판할 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4/03/19 14:21 수정 2024.03.22 13:32
이재영, ‘양산시 을’ 단일화 후보로 결정

진보당 이은영 예비후보가 민주당과 단일화를 결정하고 사퇴했다. [이은영 예비후보 제공]

 

진보당 이은영 양산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결정하고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큰 야권 단결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며 후보 사퇴를 공식화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달 윤석열 정권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 희망을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정책 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에 경남지역 단일화 대상 선거구 8곳 가운데 양산시 갑ㆍ을 선거구가 포함됐으며, 양산시 갑 선거구는 이재영 예비후보를, 양산시 을 선거구는 김두관 예비후보를 각각 단일화 후보로 결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야권 단일후보로 1대 1 구도를 만들어 국민승리 총선을 만들겠다는 당의 결심을 받아안고,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거부권 통치 종식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며 “그동안 진보당 양산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은영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에서부터 민주개혁진보진영 교두보인 낙동강 벨트를 지키고 윤석열 심판 돌풍을 불러일으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윤석열 심판 최선두에 서 있는 저희 진보당이 경남의 정권교체, 양산의 정치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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