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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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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산외식업지부, 김태호 후보 지지 “자영업자 어려움 해결 적임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4/04/02 09:26 수정 2024.04.02 09:38

양산외식업지부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태호 후보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가 1일 국민의힘 김태호 양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옥영광 지부장과 회원 20여명은 이날 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외식업 관련 정책공약을 제안한 뒤 김 후보를 지지했다.

옥영광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최저임금 인상과 인력난 등 지난 몇 년간 외식업계와 자영업자는 벼랑 끝에 있다”며 “외식업 자영업자들 숙원을 해결하고, 각종 규제에 갇힌 법령 제ㆍ개정을 도와줄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힘을 갖춘 김태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식업 전용 지역화폐 발행 ▶중소자영업종 ‘최저임금 자율제’ 신설 ▶외국인 요리사의 E-7 비자로 국내 취업 요건 완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단계적 적용 제외 등 4개 정책공약도 제안했다.

이에 김태호 후보는 “힘들 때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짜 감사드리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제안해 주신 정책공약이 실현되고, 아울러 그동안 소외된 양산 을 지역 발전 가능성을 현실화해 양산에서 쓸모 있었다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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