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3무 운동 챌린지. [양산소방서 제공]

 

양산소방서는 17일 공직사회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3무(無)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과 청렴문화 조성ㆍ정착을 위해 경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우리 모두 함께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갑시다’를 목표로 박승제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24명이 참여했다.

박승제 서장은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전수진 거제소방서장에 이어 여덟 번째 주자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식사 접대하지 않기 ▶선물하지 않기 ▶갑질하지 않기다.

박 서장은 “소방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가 잘 조성되고 잘 정착하길 바란다”며 “도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경남소방이 되기 위해 온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서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