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사정이 열악한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대한 대출 문턱이 낮아진다. 앞으로 양산시 덕계종합상설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대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12일 경남도청 별관 도정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20여명의 장애인들의 손 움직임이 쉴 새 없이 오가는 작업장. 행여 생산품에 하자라도 발생할까 끊임없이 서로를 챙겨 주는 임직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달 22일 정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인 (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의 생산 현장 모습이다. 이곳은 조선관련 업종으로는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으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지만 이미 경쟁력을 검증받은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기관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구매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김광수 공공구매관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관련 법령과 제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가 물금신도시에 대규모 주택과 상업용지를 공급하기로 하고, 분양 신청자와 입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단독주택용지 832필지를 비롯해 공동주택용지 7필지, 주상복합용지 2필지, 중심상업용지 55필지, 일반상업용지
지난주(11/1~11/5)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외 시장에서 FOMC 회의와 美 중간선거 발표 등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나 이러한 정치적 이슈들이 긍정적으로 끝나고 외인들 역시 국내 증시에 추가 유입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지금 시장은 수급과 기술적인 모습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회원업체 임ㆍ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및 여사원 매너강좌’를 연다. 오는 10일 오후 3시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강좌는 직장생활의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
경남도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노사정 번영 경남을 위한 협력선언을 체결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상생하는 노사정 관계가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정구창 경남도 남해안기획관과 박준수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의장, 한장규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20일 어곡동에 있는 (주)성신(대표이사 배성우)에서 임ㆍ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한주 GEPC 컨설팅 대표이사를 초청해 ‘평준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기업경쟁력 강화 순회교육’을 열었다. 양산상의가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기업경쟁력 강화 순회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양산상의 진흥사업팀
양세세관(세관장 김학용)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보세창고인 (주)모락스에서 규제발굴탐사단을 운영했다. 세관에 따르면 규제발굴탐사단을 통해 제도개선과제 4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AEO 제도의 개념과 공인기준
말 그대로 전세 대란이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물량이 없다. 특히 전용면적 66~99㎡ 내외의 소형 아파트의 경우 심각한 물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남부동과 중부동, 물금읍 등 신도시지역을 비롯해 평산동과 서창동 등 웅상지역의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지역에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난주(10/18~10/22) 국내 증시는 주 초반의 조정을 극복하고 재차 1천900선을 향해 상승했다. 기술적으로는 1천897.31p를 찍으며 다시 5일선과 20일선을 동시에 넘었고, 지난 10월 11일 고점 이후 이어진 시장의 조정이 급격하지 않을 것임을 말해주는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12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생산ㆍ품질담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경영혁신기법 강좌’를 열었다.
경남도가 저소득층에게 국민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경남도는 2011년부터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상남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조례>를 상반기에 제정ㆍ공포하고 이에 따른 세부 시행 기준 마련을 위한 조례시행 규칙을 지난달 30일 제정ㆍ공포했다고 밝혔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내 기업인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신도시 홍림에서 부산고등검찰청 조근호 검사장을 초청, 기업경영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 것. ‘행복 경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조 검사장은 자신이 한 단체의 기관장으로 활동하며 실천하고 경험한
한국 필립모리스는 11일 북정동 건립부지 내에서 신공장 착공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북정동 23-2번지 일대 2만9천885㎡ 부지에 2012년 상반기까지 모두 1천6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갖춰 연간 306억개비의 담배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며, 100여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진은
하북농협은 지난 8월 10일 예수금 잔액이 1천억원을 넘어선 뒤 8월 12일까지 유지해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하북농협은 지난 4일 예수금 1천억 돌파 기념식을 열고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남도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증제 참여기업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고용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체에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애초 9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으나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어곡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주)가 북정동으로 새 둥지를 틀게 된다. 11일 신공장 기공식을 가지는 한국필립모리스는 북정동 23-2번지 일대 2만9천885㎡ 부지에 2012년 상반기까지 모두 1천600억원을
경남도가 유망 청년창업가 4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를 선발, 창업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20세에서 39세의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시가 부동산거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무등록ㆍ무자격 중개업자는 대체로 가설건축물 등에 사무실을 설치하거나 부동산컨설팅 등의 간판을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