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내 기업인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신도시 홍림에서 부산고등검찰청 조근호 검사장을 초청, 기업경영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 것.
‘행복 경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조 검사장은 자신이 한 단체의 기관장으로 활동하며 실천하고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지역 내 CEO들에게 조직의 성공비결을 설명했다.
조 검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며 “조직의 리더가 직원들을 존중하고 일에 대한 동기부여ㆍ격려 등을 아끼지 않아야한다.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게 되면 당연히 고객만족이 뒤따르고 자연스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