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남 20개 시ㆍ군 가운데 양산과 의령만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산지역 공립유치원 교사와 학부모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것.<본지 299호, 2009년 9월 29일자> 실제 양산교육청 홈페이지에는 단설유치원
학교지원 교육경비보조금을 말한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시비를 재원으로 양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보조하는 것으로, <양산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2004년부터 시행한 것이다. 교육자치가 꽃피기 위해서는 교육예산 확보가 관건이기에 교육경비보조금은 양산지역이 교육도시가 되기 위해 투자되는 중요한 예산이다. 이에 시행 6년을 맞은 교육경비보조금의 현재를 진단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좀 더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본다.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등교하거나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경남도교육위원회는 박종훈 교육위원이 발의한 ‘학교 내 학생 휴대전화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초ㆍ중ㆍ고교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를 가지고 등교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주내용이다. 보호자의 요청으로 학교가 승인한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학생들의 원스톱 취업지도를 위한 커리어개발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취업정보센터에서 확대ㆍ개편해 운영되는 이 센터는 잡카페, 취업정보실 그리고 가상면접스튜디오 등을 갖춰 학생들에게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상시 진로지도 프로그램과 평생지도교수전담제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커리어로드맵을 만들고 로드맵에 따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 특강이 실시된다. 또 잡카페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진로상담은 물론 취업지원서류 클리닉
“구도심 시민들의 유일한 독서문화공간인 양산도서관이 변화ㆍ발전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7월 양산도서관 신임관장으로 부임해 온 조명숙 관장은 양산도서관이 구도심 문화휴식처로 재도약해야 할 시기임을 시사했다. 조 관장은 “양산도서관 이용자수에 비해 시설과 규모, 보유장서 등이 많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교육은 이래서 안 된다…’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미디어와 손잡으면 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첫째, 양산교육청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보고회 등에 쓰이는 영상들을 모두 도맡아 만드는 영상미디어에 관해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이다. 둘째, 회원 중 5명의 교사가 미디어교육대학원에 다니고 있을 정도로 미디어교육에 열정적인 교사들이 모여 있다. 과연 그들이 속한 미디어교육은 무엇이고 연구회는 어떤 단체일까?
양산교육의 수장이 바뀌었다. 경남도교육청에서 평생직업교육과장으로 근무했던 김병열(58) 신임교육장이 지난 9월 1일자로 양산교육청을 책임지게 됐다.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학교와 교사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힌 김 신임교육장을 만나보았다.
양산시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9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에 공모한 결과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등 2개 부분이 선정돼 모두 7천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교장급> ▶퇴직 전준수 양산초, 조규환 삽량초, 남택조 범어초, 구현효 평산초, 김지열 화제초 ▶전보(교장→교장) 권동현 삽량초(어곡초), 서정배 대운초(천성초), 이영섭 천성초(웅상초), 김기흥 어곡초(대운초) ▶교장공모(교사→교장) 이헌동 양산초(김해임호초) ▶승진(교감→교장) 김성규 평산초(덕계초), 진영경 범어초(영천초), 김종숙 웅상초(소토초), 최인영 화제초(김해능동초)
청년 실업난과 경제난이 심화되는 요즘 시기에 대학에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취업은 가장 중요한 화두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취업과 직결된 전문대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취업률 90%를 상회하는 이색 유망학과의 인기는 4년제 대학의 여느 학과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양산지역 유일한 전문대학인 ‘양산대학’은 다양한 이색 유망학과로 이미 숱한 화제가 됐다. 더욱이 올해 ‘취업최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2의 창학정신으로 새롭게 비상하고 있어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업성적 아닌 성장 잠재력, 발전 가능성으로 대학 갈 수 있다' 양산고 이효준 학생과 효암고 이정린 학생이 올해 카이스트에 최종 합격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카이스트 합격은 첫 입학사정관제도에 의해 선발되는 학교장 추천 전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학교장 추천 전형은 학업성적과 무관하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특정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각양각색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신임교육장으로 전 경남도교육청 평생직업교육과 김병열 과장(58)이 부임했다. 특히 이번 김 신임교육장은 지난 2007년부터 1년 동안 양산교육청 교육과장을 지낸 경력이 있어 지역교육계가 반기는 분위기다. 9월 1일자로 부임하게 되는 김 신임교육장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학 공업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교육대학원 교육행정을 전공, 교육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1974년 울산공고 교사를 시작으로 진주기계공고를 거쳐 경남도교육청 장학사, 김해대동중·김해삼문고 교장, 양산교육청 교육과장, 경남도교육청 평생직업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양산지역 최초로 실시한 교장공모제 결과, 양산초등학교 교장에 이헌동(52) 씨가 결정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양산초가 경남도교육청 교장공모제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돼 평교사로 지원할 수 있는 ‘내부형’ 공모제를 실시, 지난 4일 현 김해 임호초등학교 교사 이헌동 씨로 최종 확정됐다고
오는 11월 12일 치러지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능 응시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고 수능 영향력도 높아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지금부터가 2010학년도 입시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계적 학습 전략을 세우고 수시지원 여부 결정, 희망 대학 및 전공 선택 등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달 27일 우수체육영재의 조기발굴과 효율적 육성을 위해 학교체육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매년 체육회로부터 교부금을 지원받아 우수경기지도자 확보 등 양산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체육활성화 전략에 대한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로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이진민 학생이 학습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학생은 지난해 겨울 발명반 활동 중 수상치환을 실험할 때 손이 너무 시려 연필로 비커를 누르고 있는 과정에서 최초로 아이디어를 얻어 7개월간 연구 끝에 '손에 물이 묻지 않는 J수상치환 장치'를 개발하게 된 것.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강좌는 글쓰기법 지도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생각이 쑥쑥, 논리가 술술'은 책과 NIE를 접목한 독후활동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성실하게 법을 준수하는 교육기관인 학원에게 교육문제를 전가하는 것은 사교육비 경감을 빙자한 학원 죽이기 정책이다" 지난 24일 양산시학원연합회는 경남도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학원교육 말살저지를 위한 경남 학원인 총궐기대회'에 참여했다. 250여명의 양산지역 학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2천여명의 경남 학원인들이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창원 용지공원에 모여 '학파라치 중단, 학교의 학원화 반대, 학원교육 말살정책 중단'을 외쳤다.
부산대학교가 지난 22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에서 양산지역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부산대는 2008년 96명, 2009년 118명으로 양산지역 학생의 국립대학 진학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화제초등학교(교장 김지열)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농산어촌 전원학교'에 선정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폐교 위기에 몰렸던 시골학교가 '도시에서 찾아오는 학교'가 된 데 이어 정부의 특수시책인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10~20억원의 예산으로 하드웨어(시설)와 소프트웨어(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