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임재춘)은 삼마이엔지(주)와 (주)경도가 각각 장학금 1천만원과 56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엄재순)가 22일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엄재순 회장은 별도로 2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스마일 전동지게차(대표 김석곤)가 하북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했다.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성미ㆍ정용구)는 21일 착한나눔가게 15호점인 스마일 전동지게차에 현판을 전달했다.
(주)서원유통은 이번에 281명에 달하는 동원과기대 유학생의 안정된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탁도 진행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종규 경남사업부장과 김기섭 양산지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식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명동에 있는 대성사 글로벌나눔대성사봉사회는 연말을 맞아 21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0상자와 라면 50상자, 10kg들이 쌀 30포를 기탁했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와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 강진건설(주)(대표 이종길), 용원축산(대표 조용래)이 18일 원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천)에 라면 50상자와 쌀 42포, 기부금 50만원을 지원했다.
행복나눔뱅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이 손쉽게 기부하며 나눔을 연계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2017년에 문을 열었다. 이후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은 물론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주동 신원아침도시 부녀회(회장 홍성남)는 17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돌봄 이웃에 가구당 1장자씩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교통약자콜택시 노동조합(사무국장 김성호)이 18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노동조합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후원금을 담은 봉투만 전달하고 황급히 떠났다.
덕계동에 있는 에이원컨트리클럽(주)(대표 이경재) 임직원들은 17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돌봄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시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시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열린 기탁식에는 노왕기 대표와 김대경 본부장, 허민 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우연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구급함을 전달해 건강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주동통장협의회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형ㆍ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 천마스크 제작,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일상 속 자원봉사활동 실천과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산막공단에 있는 금속스크랩 가공처리 전문업체 (주)남호(대표 남용진)는 17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주)남호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후원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이 17일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주)마이비와 (주)세원은 15일 양산지역 저소득 청소년들 등ㆍ하굣길 지원을 위해 5만원권 교통카드 200장(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양산교육지원청 소속 부서와 학교에서 근무 중인 시설관리 주무관들이 늘푸른집을 방문해 원생들의 산책로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