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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회장 김철)가 주최한 ‘2008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대회’에서 양산지역협의회(회장 박문원) 박철용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지학태 위원이 울산지검검사장 표창을 받고, 전성종, 이정희 위원이 양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3일 울산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울산지검 노환균 검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 구도권 양산시 부시장, 김철 울산양산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각종 유공자 표창과 함께 청소년 법질서체험 말하기대회 시상,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모범사례 발표, 푸른장학재단 장학금전달식과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법질서 바로 세우기’라는 목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울산양산지역협의회 김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법질서 바로 세우기 시민네트워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법질서 바로 세우기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밝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소년 법질서체험 말하기대회 시상식에서는 고등부 이나현(경남외고) 학생이 양산시장상을, 신하정(경남외고) 학생이 양산교육장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