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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불라이온스클럽 창립
서민조 초대회장 취임 ..
행정

우불라이온스클럽 창립
서민조 초대회장 취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56호 입력 2008/11/18 11:20 수정 2008.11.18 11:23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홍순태 총재가 우불클럽 서민조 회장에게 헌장을 전수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서민조, 이하 우불클럽)이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헌장을 전수받고 양산지역 10번째 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불클럽은 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헌장전수식을 겸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오근섭 시장과 김일권, 김지석, 이채화, 박인 시의원을 비롯해 양산지역 각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민조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홍순태 총재로부터 휘장과 헌장을 전수받았다. '마음과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서 회장은 "클럽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모든 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불클럽을 가이딩한 이석모 총재특별고문은 "어느 클럽을 막론하고 창립 원년에는 시행착오와 시련 속에 발전해 나간다"며 "우불클럽도 회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단결로 시련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횃불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불클럽 스폰서 클럽인 웅상라이온스클럽 박극수 전 회장은 헌장 전수에 앞서 "'우불'이라는 명칭은 삼한시대 이전에 세워져 각종 침입으로부터 고장을 지켜온 우불산성에서 따온 것으로 애향심을 상징하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불클럽은 지난 8월 1일 정기이사회 가이딩 선임을 시작으로 9월 발기인 대회, 10월 조직총회와 정기 이사회를 거쳐 11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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