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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농촌도 초고속 인터넷 시대..
정치

농촌도 초고속 인터넷 시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56호 입력 2008/11/18 11:41 수정 2008.11.18 11:44

내년부터 농촌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통신이 사업비를 부담하는 공동출자(매칭펀드) 방식으로 2006년부터 추진해온 농촌지역 초고속 통신망 구축사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면 개곡ㆍ산지마을, 상북면 장제마을, 서창동 당촌ㆍ편들마을, 물금읍 상리ㆍ남평마을, 원동면 신곡ㆍ중리ㆍ선장ㆍ어영ㆍ신주ㆍ범서ㆍ영포마을, 상북면 늑동마을, 하북면 서부마을, 평산동 장흥마을, 소주동 주남마을 등 18개 마을은 이미 사업을 마무리했고,상북면 대석ㆍ신전ㆍ상리마을, 덕계동 매곡마을 등 4개 마을은 올해 말까지 끝낼 방침이다.
 
이 사업은 농촌과 도시지역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농촌지역의 인터넷 활용을 통한 교육기회 확대와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을 희망하는 가구는 전화 (국번 없이)100번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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