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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도 학사모 썼어요"
행정

"우리도 학사모 썼어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58호 입력 2008/12/02 15:31 수정 2008.12.02 03:35
조은현대병원 제3기 주부대학 수료식

ⓒ 양산시민신문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 제3기 주부대학(회장 신명숙)이 지난달 27일 수료식을 열고 6개월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병원 의료진의 건강강좌를 비롯해 노래교실, 재즈댄스, 요가, 일본어, 발마사지, 크리스탈비쥬공예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월 1회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어느 해보다 알찬 활동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두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 기간에 모범적인 활동을 한 신명숙 회장 외 3명에게 공로상을, 성순덕 회원 외 3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신명숙 회장은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동기들을 만났고, 의학상식을 통해 지식을 쌓았고, 노래교실과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주부대학을 통해 맺은 정과 따뜻함은 그 어떤 만남에서도 얻을 수 없는 귀한 것이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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