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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JCI 창립11주년 기념식
신임회장에 ..
행정

웅상JCI 창립11주년 기념식
신임회장에 문경환 씨 취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60호 입력 2008/12/16 11:23 수정 2008.12.16 11:27

ⓒ 양산시민신문
웅상JCI가 11주년 기념식에서 내년도 회장단 취임식을 열면서 희망찬 2009년을 다짐했다. 지난 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웅상JCI 신임회장에 문경환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
 
'모두가 하나 되는 웅상JC'라는 구호를 내건 문 신임회장은 "웅상JCI는 젊고 유능한 회원으로 구성돼 있기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강한 힘과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참다운 청년지도자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웅상JCI 회장단은 문경환 회장을 비롯해 최희용 직전회장, 권숙원 상임부회장, 김석규 내무부회장, 성용근 외무부회장과 김영민ㆍ공영식 감사, 강호웅 사무국장으로 구성했다.
 
이에 앞서 올해 웅상JCI를 이끈 최희용 이임회장은 "역사는 짧지만 지역민들이 애정과 사랑으로 지켜준다면 웅상JCI는 역사와 전통 있는 단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새로운 회장단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돼 단합하고, 모범을 보인다면 더욱 건실한 JCI로 재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임회장단 취임식에 앞서 그동안의 웅상JCI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정호, 성기민, 전을호, 이경열, 최상호, 유창열 회원의 전역식이 열렸다. 또한 10년 동안 재적한 하동우, 장동환, 김태훈 회원에 대한 재적표창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역회원을 대표한 이정호 회원은 "지나간 세월은 항상 아쉬움 속에 남고, 전역을 맞는 오늘은 그 아쉬움이 더한 것 같다"며 "그러나 웅상JCI라는 울타리 안에서 맺은 인연은 깊고 소중한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오근섭 시장과 정재환 시의회 의장, 박규식ㆍ성계관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웅상JCI의 우호JC인 화성JCI 회장단이 먼 길을 마다하고 참석하는 깊은 우정을 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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