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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해병대전우회 울산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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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 울산환경대상 수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60호 입력 2008/12/16 14:04 수정 2008.12.16 02:08
수중정화활동 등 노력 인정

↑↑ 해병대전우회 양산시연합회 이정호 회장(왼쪽)이 울산MB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받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해병대전우회 양산시연합회(회장 이정호, 이하 해병대전우회)가 ‘2008년 울산환경대상’에서 민간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환경대상은 2003년부터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환경보호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과 사법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이다.
해병대전우회는 올해 각각 4차례에 걸친 양산천 수중정화활동과 국토대청결운동, 88회에 걸친 피서철 행락지 질서유지와 환경관리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해병대전우회 이정호 회장은 지난 10일 울산MB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재환 시의회 의장, 구도권 양산시부시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노환균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호 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의 지원과 성원이 있어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장비 지원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시청 환경미화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환경대상은 울산환경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손영재 울산지검 형사1부장)에서 기업 30개사와 민간단체 5곳에 대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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