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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꿈과 희망 주는 봉사단체 될 것"..
행정

"꿈과 희망 주는 봉사단체 될 것"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61호 입력 2008/12/24 11:52 수정 2008.12.24 11:57
리더스클럽 신임회장에 심태현 씨 취임

↑↑ 리더스클럽 심태현 신임회장이 신임회장 선서를 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리더스클럽 3대 회장에 심태현 회장이 취임했다.

심태현 신임회장은 19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리더스클럽이 자칫 친목이 주가 되고 봉사가 부가 되는 모임으로 변질하거나, 회원이 많아지면서 정치 활동의 무대가 되지 않도록 경계해 순수한 봉사단체로 활동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클럽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리더스클럽을 이끌어온 류정희 이임회장은 "한 해 동안 부족한 부분을 말없이 채워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평생의 인연을 평생의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클럽은 심태현 회장을 비롯해 서창대 재무이사, 배영철 감사, 김현 사무국장, 박성일 기획이사, 장성수 체육이사, 최알환 친목이사, 황상두 봉사이사로 2009년 회장단을 구성하고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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